스친 생각들2011.03.09 18:26

고 장자연 리스트에 상하이 스캔들까지 요즘 갑자기 불어닥친 성풍(性風)으로 국내가 시끌벅적합니다.

2년 전에 끝난 듯 했던 연예계 성상납 비리 목록이 뜬금없이 다시 출현(?)했고, 외교관가를  초토화시킨 묘령의 중국 여인의 에로틱한 행보(?) 때문이지요.

연예계 문제는 언제나 관심의 대상이었다는 점에서, 그동안 베일에 쌓인 채 일종의 선망의 대상이었던 외교관가를 중심으로 터진 스캔들이란 점에서 두 가지 모두 국민들의 말초적인 관심을 끌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두가지 의문이 드네요.

우선 장자연 리스트의 본질 문제입니다. 모든 관심은 리스트에 누구의 이름이 올라왔느냐에 쏠린 듯 합니다. 본질은 고질적인 연예계 성상납이 아닐까요?

상하이 스캔들 역시 국가 기밀을 다루는 외교관들의 부적절한 행동과 그로인한 국가적 손실일텐데, 오직 외교관과 중국 여인의 스캔들에만 온통 관심을 보입니다.

또 한가지. 왜 이 두 사건이 비슷한 시기에 터진 걸까요?

아마도 우연이겠지요..............또 그렇게 믿어야 하지 않을까요?
Posted by 이선우
사진방2011.03.01 14:40





2월 하순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대전을 방문해 대전엑스포컨벤션웨딩홀에서 취재 하던 중 연합뉴스 이은파 선배가 한 장 찍더군요.....
근네 맨 앞의 저는 이상하게 나왔고(원래 사진 빨이 안받지만 억지로 우긴다면 잘 못 찍었음) 중간의 중도일보 이종섭 기자가 더 잘 나왔네요... 뒤에 오마이뉴스 장재완 기자도 보입니다.

Posted by 이선우
스친 생각들2011.02.27 16:37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이 3·1절을 앞두고 2월 22일 가족관계등록부의 등록 기준지(본적)를 독도로 옮겼다고 하더군요.
국회의원이 본적을 독도로 변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랍니다.
의미있는 행동에 박수를 보내고 싶군요.
제가 알기로는 선진당 비례대표이신 박 의원은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이 분야(한일관계 또는 과거사 정리 등)에 대해 열성적(?)으로 일해 오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 의원의 활발한 활동을 볼 때 존경스럽지만, 한 편으로는 국회의원 비례대표의 역할이란 '이런 것 이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지역구에 얽매이지 않고, 국가의 발전과 정당 정책을 위해 신념을 갖고 활동할 수 있는 것이 비례대표가 아닐까요?
하지만, 많은 비례대표들이 비례대표 번호 잘 받아 국회에 입성한 후 별볼일 없는 활동을 하다가 국민들이 '국회의원'이었는지 기억도 못하고 사라지는 비례대표들도 많습니다.
때론 당이 추천한 비례대표가 당론에 따르지도 않고, 활동도 안하는 분들도 간혹 출몰(?)합니다. 그런 분들에게 세비로 월급주는게 아까운 생각도 가끔 듭니다.
다음 선거부터는 각 정당이 비례대표로 누구를 올려놓았는지도 꼼꼼히 따져 투표해야 하지 않을까요?
Posted by 이선우